MOBILE STORYBOARD · v0.2

장소보다 먼저,
함께 보낼 시간을.

두 사람이 회를 픽업해 나들이를 가는 하루. 에이전트가 어떤 순간에 무엇을 알아차리고, 어떻게 계획을 바꾸는지 따라가 보세요.

설계용 이야기입니다. 그림·대화·앱 화면은 시나리오 예시입니다. 오늘의 행사·재고·경로를 조회한 여행 안내가 아닙니다.
01 · 기대 / 집에서

“오늘은 같이 나가자.”

회도 먹고, 라면도 먹자.
사용자는 장소가 아니라 함께 하고 싶은 일을 먼저 말합니다.
사용자
“둘이 회를 픽업해서 한강에서 먹고 싶어. 라면도 먹고, 6시까지는 돌아와야 해.”
에이전트
“회 픽업·라면·귀가 시간을 지키는 동선을 찾을게요. 장소는 아직 정하지 않아도 돼요.”
바뀐 것: 검색어가 아니라 목적과 약속이 계획의 출발점이 됩니다.
이 장면의 User Story · US01

사용자로서, 일상 언어로 원하는 시간을 말하고 싶다. 여러 장소를 먼저 검색하지 않아도 계획을 시작하기 위해서다.

합격 조건: 원문 유지 / 명시된 활동·시간 구분 / 모르는 정보는 추정하지 않기.

02 · 판단 / 가까운 후보를 확인할 때

가깝다고 바로 추천하지 않는다.

당일 축제 · 예시행사운영
관측 → 목적에 대한 영향 → 확인할 질문. 정보 발견에서 끝내지 않습니다.
에이전트의 상황 검토 · 예시 관측

가까운 섬에 오늘 축제가 있다.

행사를 즐기려면 장점. 한적한 휴식이 목적이라면 영향을 검토해야 합니다.

혼잡도·자리 부족은 아직 단정하지 않음

실제 제품에서는 출처·행사 시간·통제 구역·조회 시각이 붙습니다.

바뀐 것: 거리 순위에 앞서 오늘의 적합성을 판단합니다.
이 장면의 User Story · US03

사용자로서, 행사·운영 정보가 내 목적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 싶다. 현장에 도착해서야 부적합함을 알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합격 조건: 관측 사실과 영향 분리 / 당일 운영 확인 / 행사만으로 혼잡을 확정하지 않기.

03 · 선택 / 꼭 필요한 질문 하나

같은 축제, 다른 하루.

한적한 휴식축제 참여어떤 시간이 좋을까?
데이트니까 조용한 곳을 원한다고 추정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한적하게 쉬는 쪽이 좋아요, 아니면 축제도 즐기고 싶어요?”

휴식 중심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선택을 바꾸면 다음 장면도 바뀝니다.

바뀐 것: 중요한 선택 하나만 묻고, 사용자가 답한 목적을 이후 판단에 유지합니다.
이 장면의 User Story · US02

사용자로서, 원하는 분위기와 필수 활동을 구분해 선택하고 싶다. 에이전트의 가정 때문에 추천이 왜곡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합격 조건: 분위기가 바뀌어도 회·라면·귀가 약속 유지 / 답하지 않으면 미확인으로 남기기.

04 · 납득 / 목적에 맞는 계획

“그럼 오늘은 강변 쪽으로.”

함께 쉴 자리라면 가게
가까운 곳보다 원하는 활동이 이어지는 동선을 우선합니다.
본안 · 조건부 계획

여의도 강변 · 회 + 라면

오늘은 휴식이 목적이라 축제 장소보다 강변 동선을 우선 검토합니다.

유지: 회 픽업 · 라면 먹기 · 18시 귀가 제한
선택한 부담: 가까운 섬 대신 이동이 늘어날 수 있음
남은 확인: 기계 작동 · 계란 재고 · 취식 가능한 자리

계란이 필수라면: 재고 미확인 상태에서는 확정 일정이 아니라 조건부 검토안으로 남습니다. 라면 근거를 다른 점포의 계란 사례와 합치지 않습니다.

바뀐 것: 추천 이유와 포기한 조건을 함께 설명합니다.
이 장면의 User Stories · US04·05

사용자로서, 본안·대안과 핵심 미확인을 비교하고 싶다. 중요한 활동이 불가능한 안을 확정 일정처럼 받지 않기 위해서다.

합격 조건: 필수 조건에 상태 표시 / 미확인으로 확정 차단 / 대안의 추가 이동·포기 조건 설명.

05 · 안심 / 픽업하고 움직일 때

지금 할 일이 손안에 있다.

픽업픽업 → 이동 → 자리 확인
‘어디로’뿐 아니라 ‘어떻게 가고 무엇을 확인할지’를 연결합니다.
현재 단계 · 예시 이동 안내
1. 회 수령
보냉·식기 확인. 픽업 대기는 이동시간과 별도.
2. 목적지로 이동
강변 목적지로 이동. 수단에 맞춰 승하차·방향·마지막 도보를 안내.
3. 현장 조건 확인
자리·취식·라면·계란이 확인된 뒤 활동 시작.
4. 귀가
18시 제한에 맞춰 돌아오는 출발 시각을 계산.
바뀐 것: 사용자가 장소 이름과 거리만 보고 다시 동선을 찾을 필요를 줄입니다.
이 장면의 User Story · US06

사용자로서, 현재 단계에 맞는 이동 안내를 받고 싶다. 짐을 들고 이동하면서 검색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다.

합격 조건: 수단별 실제 경로 / 정류장·방향·진입 지점 / 픽업·배차·마지막 이동 시간 구분. 이 그림에는 실제 경로가 없습니다.

06 · 변수 / 계획이 어긋났을 때

“픽업이 30분 늦어진대.”

지연+30분새 일정에서도 귀가 약속은 유지
상황이 바뀌어도 사용자가 정한 약속을 조용히 지우지 않습니다.
“픽업이 늦어졌어. 그래도 6시까지는 돌아와야 해.”
현재 안 ↔ 새 제안 · 아직 미적용

유지 — 픽업 · 라면 · 귀가 제한

변경 — 현장 활동시간을 줄이는 안 검토

실제 계산으로 시간을 맞출 수 없다면 활동 변경을 제안합니다. 귀가가 가능하다고 보장하지 않습니다.

선택 전 · 실제 예약·일정 변경은 없습니다.

바뀐 것: 영향받는 부분만 수정하고, 적용 전 차이를 보여줍니다.
이 장면의 User Stories · US07·08

사용자로서, 바뀐 부분만 다시 계획하고 변경을 승인·거절하고 싶다. 약속을 다시 설명하거나 원치 않는 새 계획을 따르지 않기 위해서다.

합격 조건: 유지·변경 구분 / 승인 전 기존 안 유지 / 불가능한 귀가 시간 숨기지 않기 / 이전 안 복구.

07 · 함께 / 계획의 진짜 결과

검색보다 대화가 길어지는 시간.

계획의 목적은 이 시간.
자리·운영·취식 조건이 확인된 뒤 활동하는 가상의 결말입니다.
동행인에게 보이는 것
“여기서 만나자. 픽업하고 같이 이동하면 돼.”
공유 미리보기

활동 · 공공 목적지 · 이동 순서 · 남은 확인

실명·정확한 출발 위치·연락처·예약 식별자는 기본 제외. 공유와 예약·결제 승인은 별개입니다.

성공의 의미: 많은 장소를 찾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이 원하는 시간을 보내도록 돕는 것.
이 장면의 User Stories · US09·10

사용자로서, 동행인에게 필요한 일정만 공유하고 출발 전 중요한 조건을 다시 확인하고 싶다.

합격 조건: 공개 범위 확인 / 공유와 외부 행위 분리 / 새 조회 없이 ‘재확인 완료’ 표시 금지.